근적외선, 블루라이트, 자외선 등을 차단하는 것이 왜 중요할까.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보면 디지털기기와 밀접한 생활을 하고 있다. 그러면서 호소하는 불편함 중 하나가 안구건조다. 흔히 삶의 질을 하락시키는 질병으로 비염, 알레르기, 안구건조, 시력저하 등을 얘기한다. 그만큼 잘 보는 것이 일상생활에서는 매우 중요한 요소다.

스마트폰 외에도 텔레비전, 컴퓨터, 태블릿PC 등 안구건조를 유발하는 다양한 디지털기기를 사용한다. 잠자는 시간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간을 디지털기기와 함께 보내는 만큼 안구 관리에 대한 필요성도 더 높아지고 있다.

최근 위험성이 높다고 알려진 블루라이트와 근적외선은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블루라이트는 가시광선 영역에서 짧은 파장대에 속하며 가장 높은 에너지를 갖고 있다. 이 에너지는 망막에 광학적 손상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꼽힌다. 심할 경우 눈의 피로, 눈 주변 통증, 두통, 구역질, 건성안, 충혈, 빛번짐 등이 발생할 수 있다. 근적외선은 파장이 긴 적외선 중 780~1,400nm 범위의 전자파로 노출 정도에 따라 백내장, 망막손상까지 유발하는 매우 유해한 광선으로 알려져있다.

그렇기 때문에 각막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장치로 이를 차단할 수 있는 기능성렌즈가 각광을 받고 있다.

데코비젼(대표 주해돈)은 지난 8월에 출시한 근적외선 차단렌즈인 'DEKO NIR Guard'를 전면으로 내세우고 적극 홍보 중이다. DEKO NIR Guard는 자외선은 물론 청광, 근적외선까지 유해한 3가지 광선을 모두 차단하는 효과를 갖고 있다. 다양한 안질환을 유발하는 등 눈에 해로운 특정 자외선(Ultraviolet Ray), 스마트폰 등 LED 조명에 장시간 노출되면 눈에 해로운 380~480nm의 청색파장,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전기적 파장을 세분화해 망막에 데미지를 주는 근적외선까지 차단된다는 것이다.

특히 초발수 코팅으로 화이트 여벌, 착색여벌은 물론 국내 최초로 NIR 투톤 평면여벌(1.60 SP Twotone S-1, S-2, S-3)까지 갖추고 있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여기에 쿨링효과로 눈가 주위 피부가 노화되는 것을 최소화시켜 준다.

그렇다면 DEKO NIR Guard 타깃층은 누굴까. 야외활동이 잦아서 태양빛에 많이 노출된 소비자, 근적외선에 쉽게 노출되는 공업 및 의료계 종사자, 각막 및 수정체가 손상되기 쉬운 유소년층, 눈이 민감해 각종 유해광선 차단을 희망하는 소비자, 백내장·녹내장·망막손상에 관한 질병을 미리 예방하고 싶은 소비자 등으로 압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