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에 따라 나라마다 생각하는 이미지가 다르다 (사진=픽사베이)
안경에 따라 나라마다 생각하는 이미지가 다르다 (사진=픽사베이)

안경은 시력이 나쁜 눈을 잘 보이게 하기 위해서 또는 눈을 바람, 먼지, 강한 햇빛 따위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얼굴에 쓰는 물건을 말한다.

시력교정을 위해 안경을 쓰지만 패션 아이템으로도 안경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나라마다 안경에 대한 인식이 달라 눈길을 끈다.

안경은 보통 공부를 잘하고 책을 많이 읽는다는 지적인 이미지가 강하다. 한국에서는 안경 쓴 사람은 꾸미지 않는다는 인식도 강하다.

서양의 경우 안경을 잘 안 쓴다는 이미지가 있지만 미국에 한정돼 있고 유럽인들은 안경에 대한 이미지가 강하다.

특히 일본에서 안경은 얼굴을 가리기 때문에 예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눈이 나쁘면 렌즈를 쓰는 게 한국보다 보편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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