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샵 가지 않아도 셀프 네일케어 가능해

네일케어는 집에서 혼자 가능하다 (사진=픽사베이)
네일케어는 집에서 혼자 가능하다 (사진=픽사베이)

손에는 세균이 많아 눈을 만지면 안 된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머리로는 알고 있어도 무의식적으로 손으로 눈을 비비는 사람이 있다.

어쩔 수 없이 손이 눈으로 간다면 손을 청결하게 가꿔야 한다. 손 중에서도 손톱 밑은 세균이 많다.

보통 손을 씻을 때 손톱 밑까지 신경 쓰기 어렵기 때문에 평소 네일 케어로 손톱을 가꿔야 한다.

먼저 손톱을 깨끗하게 잘라주는 것이 좋다. 손톱을 기르면 세균번식이 더 쉬워진다. 바짝 자르는 것이 싫다면 손톱을 조금만 남기고 자른다.

우선 미지근한 물에 손을 2분~3분 정도 담가 손을 부드럽게 만들어 준다. 그 후 큐티클 리무버를 큐티클에 바르고 불려준다.

푸셔를 이용해 큐티클을 손등 방향으로 부드럽게 살살 밀어 일으켜준다. 이때 너무 눕히거나 세워서 밀면 손톱에 흠집이 생기니 조심해야 한다. 큐티클을 밀어준 후 니퍼를 이용해 잘라준다.

큐티클은 지저분해 정리하는 것도 좋지만 손톱을 보호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역할을 하므로 너무 많이 자르면 안 된다. 그다음 네일 영양제를 발라 튼튼한 손톱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손톱 정리를 해도 되도록 눈은 만지지 말아야 한다.

저작권자 © fn아이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