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겨울에 아기 눈썹 부분에 각질이 떨어질 수 있다.
눈썹뿐 아니라 머리, 이마, 뺨, 귀 뒤에도 나타날 수 있는데 이는 지루성 피부염의 일종이다. 유아지방관이라고 불린다.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없어지지만 올바른 목욕법을 익혀 부드럽게 각질을 벗겨내야 한다.
목욕 시 베이비 오일이나 아기용 크림을 사용해 각질이 있는 부분을 불려 준후 마사지하며 제거한다.
오일을 사용할 때는 먼저 두피에 소량 발라본 후 알레르기나 자극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마사지할 때 손톱으로 자극하면 아기 피부에 상처가 생길 수 있으니 손끝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해 줘야 한다.
관련기사
임채령 기자
syjj426@fneyefocu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