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원성공노하우-노블레스안경

최상의 서비스 최고의 품질 제공




“젊고 새롭게 이끌어 가고 싶었습니다.” 안양에 위치한 노블레스안경을 운영하고 있는 이승훈 원장은 근무하던 안경원을 인수하게 된 동기에 대해 위와같이 말했다.

2001년부터 영업을 해오던 터가 인근 주민들에게 높은 사랑을 받아 왔으며 가족단위의 고객이 대부분으로 모든 연령층을 공략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다시말해 ‘단골중심’의 홍보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들을 위해 기존의 걸어놓고 하는 경품행사 대신 찾아오는 고객에게 자체적으로 사은품을 전달해 고객감동을 높이고 있다.




노블레스안경은 상호명에서 알 수 있듯이 모든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와 최고의 품질을 제공하고 있다.

이승훈 원장은 “안경산업은 앞을 내다보는 안목이 중요하므로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끊임없이 탐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안경원 영업 시작 전 진행되는 교육은 물론 외부의 세미나에도 참석하도록 직원들에게 권유하고 있다” 고 밝혔다.

이런일환으로 각지에서 열리는 세미나, 전시회, 수주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런 그가 요즘 관심있는 분야는 비전테라피로 매장에 장비를 갖춰, 양안시로 고민하는 고객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 원장은 “양안시에 대한 안경사들의 관심이 높아졌으면 좋겠다”며 “이런 문제점을 안고 안경원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서비스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안경원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운영자의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안경원이 점차 프랜차이즈화 되어 가고 있는 추세이지만 일반 안경원도 마케팅을 어떻게 펼치는가에 따라 프랜차이즈 못지않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대표적으로 품목의 차별화 전략과 계절별 마케팅을 제안했다. 다양한 레저활동으로 인해 선글라스는 계절에 관계없이 인기있는 품목이다. 이런 선글라스 고객을 안경원으로 유도하기 위해 안경원에서는 도수를 넣어 기능성 제품임을 어필해야 한다. 더불어 다양한 브랜드의 기능성 선글라스를 마련해 고객들에게 선보여야 한다. 다시말해 제품을 다양하게 갖춰 고객들의 선택폭을 넓혀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다.

이와함께 프랜차이즈 본부에서 실시하는 전략정책처럼 일반안경원에서도 안경사 개인이 연초에 1년 계획을 세워 단계별로 진행한다면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의견이다.

안경디자인에 관심이 있던 터라 안경광학과에 입학하게 됐다는 이 원장. 올해로 업계에 몸담은 지 20년 된 젊은 안경사이자 사업가이다.

한번 방문했던 고객이 서비스에 만족도를 느껴 다시금 재방문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는 그. 앞으로도 근무하는 직원들과 함께 밝은 미래를 그려본다.

/bluebihong@fneyefocus.com이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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