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들인 아이 메이크업은 시간이 지나면 무너지기 마련이다. 메이크업이 번졌다면 지워내면 되지만 문제는 속눈썹이다.
마스카라를 발라도 속눈썹이 자꾸 처지면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본인의 속눈썹 유형을 알고 마스카라를 선택하는 게 좋다.
먼저 짧고 처진 속눈썹이 고민이라면 속눈썹 뿌리부터 꼼꼼하게 올릴 수 있는 가늘고 촘촘한 브러시가 있는 마스카라를 선택하는 게 좋다.
두껍고 직모인 속눈썹은 컬링과 볼륨감을 주는 마스카라를 선택해야 한다.
뷰러를 할 때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속눈썹 뷰러를 사용하기 전에 드라이어로 따뜻하게 데워서 올려주면 히팅 뷰러와 같은 상태로 컬이 잘 올라간다.
이때 속눈썹 전용 베이스와 컬 업 타입의 마스카라를 사용하면 고정력을 높일 수 있다. 마스카라를 바른 후에 가볍게 속눈썹에 열기를 가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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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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