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원! 성공 노하우 - 안경마을(렌즈타운)



“렌즈타운은 기존의 안경원에 숍인숍 형태로 콘택트렌즈 전문코너를 운영하는 새로운 브랜드네임입니다. 최소비용으로 ‘렌즈타운’ 코너를 설치하여 전문화된 콘택트렌즈 매장을 운영해 보시기 바랍니다. 렌즈 매출은 물론이고 안경원 전체의 매출도 쑥쑥 늘어날 것입니다.”

21세기 신세대 신개념의 콘택트렌즈 프랜차이즈 ‘렌즈타운’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이재춘 대표는 “렌즈타운이 2010년 말 사업을 시작했지만 기존 안경원에서의 반응이 의외로 좋아 10여개의 안경원과 가맹점 계약을 체결했고, 4월까지 20여개 가맹점 모집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짧은 시간이지만 숍인숍 형태의 렌즈타운을 설치하고 약 50%이상 고객이 증가하고 있는 것을 눈으로 확인하면서 가맹점들은 현실 변화에 만족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하는 이재춘 대표는 렌즈타운의 발전을 기정사실화하면서 “기존 안경원에 렌즈타운이라는 새로운 코너가 매출 확대라는 큰 변화를 가져오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기존에 안주하지 말고 새롭게 변화된 모습을 보인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깨달았다”고 강조한다.

렌즈타운은 전문점 개념과는 다른 숍인숍 형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경원의 전문성에 콘택트렌즈의 전문성까지 갖춘 콘택트렌즈 프랜차이즈 체인이다. 편리함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한 21세기형 프랜차이즈를 표방한다. 독립적인 공간을 추구하는 전문점 형태의 타 프랜차이즈와의 차별화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한 것이 기존 안경원들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향후 사업전개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재춘 대표는 자신이 직접 운영하는 안경마을 부천점에 렌즈타운 1호점을 개설한 것도 직접 경험을 통한 성공노하우를 가맹점 모집에 활용하고 전수하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그 결과 가맹점 문의 및 상담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 만큼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최근에는 충남 예산, 전주, 청주 등 오픈 계획을 가지고 있는 안경원을 방문했습니다. 대표들과의 상담을 진행하면서 기존 안경원들이 매출증대에 대한 갈망이 어느 때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했고,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점에 가능성을 재확인했다”고 설명하는 이재춘 대표의 말에는 강한 자신감이 배어난다.

이재춘 대표는 최근 인터넷 판매가 성행하고 있는 것에 대해 무도수를 판매한다면 법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으나 도수가 없는 것일 지라도 무분별하게 판매되고 사용되는 것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콘택트렌즈는 개개인의 각막상태와 형태에 적합해야 하고, 베이스커브, 렌즈직경, 함수율, 재질 등을 고려하여 착용해야 한다. 그러므로 전문가와 정기적인 상담과 검사를 통해 구입해야 한다”고 강한 어조로 강조한다.

안경마을 부천점은 이재춘 대표외에도 5명의 직원이 근무한다. 지역 상권이 특이하여 방문하는 고객들을 원활하게 소화해 내기 위해서 꼭 필요한 인원이란다. 지역 상권은 젊은 층보다는 중 장년층, 그리고 노년층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매출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히는 곳이다. (문의:010-9090-7300)

/kkeehyuk@fneyefocus.com권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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