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시력수술 지원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대표 이정현)이 '세계 시력의 날'을 기념해 조성한 1100만원의 기부금을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안과질환 수술 후원을 위해 한국실명예방재단에 전달했다. 

세계 시력의 날은 실명 및 시력 손상 등에 대한 대중의 인식 증진을 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정한 기념일이다.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은 사내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받았으며 자사 상품 판매 수익금 일부를 더해 기부금을 조성하게 된 것. 

기부금은 수술로 시력 회복 및 실명 예방이 가능하지만 경제적 문제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취지로 모금한 것이며, 한국실명예방재단을 통해 사시, 백내장, 망막질환 등의 안과 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층 청소년 수술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 아큐브 이정현 대표는 "눈 건강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 시력 장애라는 전 세계적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수술비 지원 대상자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사회적 비용 감소 등에 기여하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 제때 치료를 받은 청소년들이 시각을 통해 밝은 세상을 누리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 안과사업부 성종현 대표는 "존슨앤드존슨 비젼은 수술비 지원과 같은 대외적 활동 외에 임직원 대상으로 눈 건강 관리 인식 강화 교육을 진행하는 등 눈 건강 기업으로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국민의 눈 건강 증진에 기여하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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