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팝 가수 중 하나인 '저스틴 비버'의 아내 '헤일리 비버'는 헐리웃 유명 배우 '알렉 볼드윈'의 조카로 날 때부터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헐리웃의 셀럽이자 모델이다. 그녀의 절친은 역시 금수저 출신 모델인 켄달 제너, 지지 하디드 등으로 이들은 어떤 파티나 행사에서도 단연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는 크루다. 헤일리 비버의 SNS 피드에서 발견한 메이크업은 핑크색 펄과 쉬머로 눈에 포인트를 준 메이크업. 입술은 오버립에다가 글로시로 글래머러스 하게 마무리했다. 하이틴 복고 스타일이 다시 유행하는 지금, '핑크 글램 메이크업'으로 연말 파티의 주인공이 되보는 것은 어떨까?

헤일리 비버의 베스트 프렌드 켄달 제너는 연말 파티 메이크업의 정석, '캣츠아이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블랙 아이라이너로 눈꼬리는 한껏 치켜 올려 그리고 언더라인에도 힘을 줬다. 어두운 쉐도와 블랙 마스카라로 한층 그윽한 눈매를 표현한 것이 특징. 눈에 임패트를 준 만큼 입술은 누디한 립컬러로 마무리 했다.

지금 지구상 가장 핫한 MZ세대 스타인 젠다야. 길고 얇은 슬랜더 체형의 몸매와 자연곱슬 머리, 아름다운 외모 외에도 그녀를 더 빛나게 하는 건 어린나이 임에도 불구하고 당당한 그녀의 소신과 쿨한 태도가 아닐까? 젠다야가 SNS에 공개한 파티룩은 쇄골부터 어깨라인까지 훤히 들여다 보이는 스팽글 드레스다. 그녀의 이국적인 얼굴라인이 더욱 돋보이도록 자연곱슬 머리는 위로 묶었고 거기에 요즘 유행하는 '아이홀 메이크업'을 매치했다.

부담없는 아이홀 메이크업을 원한다면 사진 속 젠다야를 따라해 보는 것은 어떨까? 아이라이너를 아이라인에만 그리는 것이 아니라 아이홀까지 그린 뒤, 어두운 컬러운 쉐도우로 스머지하면 자연스럽게 깊은 눈매를 연출할 수 있을 것!

요즘따라 핫한 MZ 스타로 블랙핑크 제니를 빼놓을 수 없다. 그녀는 얼마 전 프랑스 샤넬 파리쇼에서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낸 것도 모자라, 최근에는 카니예 웨스트의 프라이빗 음악 발표회까지 초대되며 아시아를 뛰어넘어, 진정한 '그들이 사는 세계'를 보여줬다. 세계에서 가장 핫한 셀럽이자 스타인 제니가 자신의 SNS에 공개한 할로윈 파티 룩은 올 연말 파티룩에 힌트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연말파티라 하기엔 청초한 메이크업을 선보인 제니는 눈 밑에 '큐빅 스티커'를 붙여 신비한 느낌을 줬다. '꾸미지 않은 듯 한껏 꾸민' 그녀는 역시 어떤 파티에서도 가장 영리하게 돋보이는 방법을 알고 있는 것이 분명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