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D Korea 국제지부(한국시기능훈련교육협회.이사장 신효순)는 시지각 문제를 평가하고 체계적인 시기능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안경업계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시지각교육 전문가는 안경사 면허를 소유한 사람이 COVD Korea 국제지부에서 108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시험을 거쳐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자격증은 3등급으로 나눠져 있는데 3급은 우리 단체에서 인정하는 교육을 10평점 이상 이수한 교사 혹은 치료사 및 안경광학과 재학생 등이 취득할 수 있다. 2급은 전문대학 이상 졸업자로 108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시험을 거쳐 취득할 수 있다. 1급은 시지각이나 시과학 분야의 석박사학위 소지나 혹은 2급 소지자가 108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12개월 이상 시지각평가 및 시지각교육 프로그램과 관련된 실무경험을 쌓은 다음 검정시험을 통과하면 된다. 

한편, COVD Korea 국제지부에서는 2022년도 회원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이사회의 승인을 통해 회원자격을 얻게 되면 시기능관리, 시기능평가, 시기능훈련, 시기능재활에 대한 국제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문의 김의섭 이사(010-9516-5753)

 

 

 

< COVD Korea 국제지부 정회원 후기 >

 

7기 강유진 :

지난 10년간 안경원에서 근무하면서 '어떻게 하면 양안시를 심도있게 적용할 수 있을까'를 무척 고민하고 노력해 왔던 것 같다. 안경만으로는 미세한 시력의 불편함까지 해결할 수 없다는 고객이 많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서 고민도 더 깊어지고 있을때 경기도 안경사 보수교육에서 신효순 이사장의 시기능훈련 특별 강의를 듣게 됐다. 무엇보다 안경사의 전문성으로 시기능이상을 교정할 수 있다는 점이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물론 2년간 서울에서 부산까지 오고가는 여정과 틈틈이 시간을 내 계속 공부해야 하는 점이 쉽지는 않았지만 모든 과정을 이수하고 난 지금, 그동안 고민하고 답답하게 느껴졌던 것들이 모두 해결된 기분이다. 

현재 시기능훈련센터 개원을 준비하고 있는데 나를 믿고 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최고의 전문성을 발휘해 시기능이상 문제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 나처럼 임상에서 답답함을 느꼈거나 지금 모습에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자기계발을 희망하는 선후배 동료 분들이 있다면 시기능훈련을 강력히 추천한다. 

 

4기 정혜리 :

대학원생이었을때 시기능이상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했다. 그래서 복시나 굴절이상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책을 볼 때 주의력 결핍이나 산만함, 신체균형과 운동기능, 어지럼증 등은 시각기능과 별도의 분야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한국시기능훈련교육협회를 접한 뒤 이론과 실습 교육,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공부하면서 이런 문제들이 시기능이상과 직결되거나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이해하게 됐다. 

수년간 다양한 시기능이상에 대한 시기능훈련을 진행하면서 증상이 호전되는 모습을 보는 것은 정말 뿌듯한 일이었다. 특히 수술이나 약물없이 시기능훈련만으로 시생활을 개선해주고 뚜렷하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사실이 더욱 의미가 있게 느껴졌다. 시기능훈련을 만나기 이전에 시생활에 대한 100% 만족감을 줄 수 없었던 사례도 종종 있었는데 앞으로도 평생 시기능훈련 업무를 지속하면서 더 많은 손님들에게 안경사가 안보건 전문가라는 점을 더 각인시켜주고 싶다. 안경사로서 전문성을 더 넓히거나 더 다양한 업무영역을 수행하고 싶은 동료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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