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바비젼아카데미에서 명예강사로 활약하고 있는 을지대학교 안경광학과 이군자(사진) 교수가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에서 발간하는 인명사전 옵토메트리 분야에 ‘21세기 2천명의 탁월한 지식인’으로 등재돼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국제인명센터(ibc)는 35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유럽을 대표하는 세계적 인명기관으로 영국 캠브리지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과학자, 의학자 등 뛰어난 성과를 이룬 인물들을 엄선해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고 있다.
ibc 인명사전은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미국인명정보기관(abi)과 더불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의 하나이다. 이군자 교수는 지난해 마르퀴즈 후즈후에 등재된데 이어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사전에도 등재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 교수는 콘택트렌즈 관련 연구, 각막재생, 녹내장 원인 규명과 관련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인명사전에 등재됐으며 녹내장 원인 규명 논문은 sci급 저널인 ‘optometry& vision science 2011년’ 1월호에 게재됐다.
이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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