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안경체인-한국호야렌즈, 렌즈 판매 확대 위한 MOU 체결
상품 공동 개발‧안경렌즈 디자인 기술협의 등 상호 협력 약속
다비치안경체인(회장 김인규)이 글로벌 광학 전문 기업 한국호야렌즈(대표 정병헌)와 향후 비즈니스에서 성공적인 파트너쉽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서울 용산 다비치안경체인 본사에서 이뤄졌으며 다비치안경 김인규 회장, 한국호야렌즈 아시아 태평양 총괄 대표 서지 진, 한국호야 정병헌 대표, 박욱정 부사장 등 핵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사는 △상품 공동 개발 △안경 렌즈 디자인 기술협의 △누진 및 단초점 렌즈 판매 확대를 위한 사업확장 등을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다비치안경체인 안경렌즈 사업 부분을 총괄하는 곽흥대 본부장은 안경렌즈 판매 성장에 대한 전략적 방향과 카테고리 별 기회에 대해 설명하며, "인구의 절반이 넘는 시력 교정이 필요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안경 시장을 키워 나가기 위해서 제품별 소비자 타깃을 규정하고, 그에 맞는 전략적인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MOU를 통해 다비치안경의 홈피스 성장에 주력할 예정이다. 쓰고 다니는 돋보기 홈피스는 다비치만의 새로운 문화로서, 일에서 일상까지 끊임없이 몰입할 수 있는 돋보기다. 더 큰 문화로 발전시키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호야 글로벌 서지 진 아태 총괄 대표는 "다비치안경체인의 명확한 방향성에 매우 공감하고, 함께 한국 안경렌즈 시장을 더 성장시켜 나가는 부분에 지속적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초기 노안 환자를 위한 누진렌즈 및 단초점 렌즈 분야에서 한국내 렌즈 시장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호야렌즈는 75년 넘게 광학기술 분야에서 인정받으며 세계시장에서 리더십을 인정받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다. 고객의 눈을 통해 세상을 보고, 보다 많은 사람이 편안한 시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다비치안경체인은 대형 매장의 특성상 다양한 안경테와 콘택트렌즈를 만나 볼 수 있으며, 업계 최대 규모의 안경 전문 교육기관을 설립하고 해마다 전문 안경사를 배출하고 있다. 또한 다비치안경만의 차별화된 교육시설과 특성화된 교육으로 안경사의 실무 능력을 높여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시력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고 중앙일보가 개최하는 고객사랑 브랜드 대상에서 11년 연속 1위 브랜드에 선정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