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입학지원금 안경 포함 쾌거

 

 

(사)대한안경사협회 서울시안경사회(회장 황윤걸)가 상임이사 및 분회장을 대상으로 2022년도 직무교육을 지난달 28일 서울시안경사회 교육센터에서 약 두시간 동안 실시했다. 

교육은 총 2교시로 진행됐으며 1교시는 협회 법무처에서 윤리 법무부문 전반을, 2교시에는 사무국에서 일반 행정 및 재무업에 대해 교육했다.

1교시는 △윤리법무팀 운영방안 △안경원 주변 일부 광고실태 △불법 광고물 대응방안 △옥외광고물 법령해설 △표시광고법상 부당한 표시광고 유형 해설 △안경사회, 당해 행정기간 관계망 형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2교시는 지부의 역할(지부업무, 지부 의무 및 보고) △분회의 역할(분회업무, 분회비치 문서) △회의 개최 기준 및 회의 의결사항 △회비관리 △회원관리 △안경사 법정보수교육 △면허신고 △각종 보고서식 등의 내용이다. 

교육에 참여한 서울시안경사회 회원들은 "일반업무와 불법 과장광고 등 직무에 대해 통상적으로만 업무를 처리해왔는데 그간 모르고 있던 내용에 대해 처리방법, 관청에 대한 행정업무 의뢰 및 법적처리 방법 등 사실을 적시하며 구체적인 내용을 교육해줘 도움이 많이 됐다"며 호응했다.

황윤걸 회장은 "오늘 진행된 업무교육에 대해 임원들이 꼭 숙지하고 있어야 앞으로 필요한 상황이 생길때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업무를 추진하고 수행하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최근 서울시안경사회에는 서울시교육청에서 초‧중‧고등학교 입학생에게 주어지는 입학준비금 사용범위에 안경을 포함시키는 쾌거를 이뤘다. 그동안 서울시안경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건의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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