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안경렌즈 기업 에실로코리아(대표 소효순)의 대표 공식 안경렌즈 교육 프로그램인 '에실로 마스터 교육'이 지난달 23일 제주도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코로나 이후 첫 대면 공식 교육 시작 장소를 제주도로 선정한 이유는 지역에 관계없이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에실로코리아의 의지가 담겨 있다. 

'에실로 마스터' 교육 현장에 참석한 소효순 대표는 "첫 대면 공식 교육을 제주도에서 진행하게 되어 매우 의미 있다"면서 "앞으로 더 다양한 컨텐츠로 안경사 선생님들의 전문성 향상을 돕고 마케팅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 한국 시장의 이해를 바탕으로 현 상황에서 비즈니스 성장을 위해 집중해야 할 카테고리와 프리미엄 렌즈 시장에 관한 내용을 공유하며, 교육의 필요성과 안경사의 전문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해당 교육은 최근 3년 동안 출시된 신제품과 포트폴리오 소개, 바리락스 및 니콘 누진 다초점렌즈, 오피스 전용 니콘 E-life PRO 시리즈, 기능성 렌즈 등 실무에 직접 적용이 가능한 컨텐츠로 진행됐다. 특히 3D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구회선점에서 렌즈 후면까지의 거리 측정하며 고객의 가장 자연스러운 시습관을 측정할 수 있는 비지오피스-X (Visioffice-X)를 제주에서 직접 시연하는 시간도 가져 안경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교육을 수강한 모든 안경사들은 에실로 마스터 교육 프로그램이 '실무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으며, 다른 동료 안경사들에게 '소개할 의향이 있다'고 답하기도 했다. 에실로코리아 교육팀 이현미 부장은 "에실로코리아는 탄탄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코로나 기간 동안 다양한 주제와 컨텐츠로 적극적으로 교육을 진행해 왔다. 내년 에실로코리아는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 중심에는 글로벌 플래폼인 '레오나르도'가 있으며, 레오나르도를 통해 온라인을 더 강화하고, 고객과의 긴밀한 소통을 위해 서울 교육센터에서의 오프라인 교육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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