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학교 안경광학과(학과장 전인철)가 지난 10~11일 열린 '2022년 대한시과학괴 동계학술대회'에서 대학원 재학생 4명이 구연 부문 2개, 포스터 2개 부문에서 논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동신대학교 대학원 옵토메트리학과 석사과정 강영지씨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스마트폰 사용 시간과 양안시기능에 관한 연구'로 코로나로 인한 상황에 의해 실내 생활이 증가함에 따른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양안시 기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했다. 같은 과정인 송제민씨는 '자가 도수조절의 광학적 분석과 착용 후 시력, 입체시에 관한 연구'로 온라인에서 국내 의료기기법 상 불법으로 판매되는 스스로 도수를 조절할 수 있는 안경에 대한 광학적인 분석과 이로 인한 시기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해 구연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포스터 부문에서 같은 학과 박사과정 박상호씨는 '경도인지장애의 바이오마커 안국운동에 관한 고찰'로 경도인지장애 선별을 위한 바이오마커로 활용되는 안구운동을 옵토메트리학 측면에서 해석해 안경 분야의 새로운 업무에 대해 고찰했다. 석사과정 강영모씨는 'Nal03로 유도한 노인성 황반변성 동물모델의 확립' 연구로 노인성 황반변성 기전을 밝히고자 동물 모델을 확립하는 연구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동신대학교는 시기능 검사 및 훈련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자, 매년 대안안경사협회와 외부 교수 및 현장 전문가를 초빙해, 실무능력인증제를 실시, Orhoptic 안경사 배출에 힘쓰고 있다.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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