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경사협회 인천시안경사회 제50차 정기대의원 총회
(사)대한안경사협회 인천시안경사회(회장 박종달)가 제50차 정기대의원 총회를 지난 13일 송도 라마다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종석 협회장, 민훈홍 수석부회장, 최홍갑 행정부회장, 신영일 총무부회장, 황운섭 법무처장 등 중앙회 임원과 황윤걸 서울시안경사회장, 최병갑 경기도안경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외빈으로는 인천시 박판순 시의원, 토스 최용락 대표, 장애발달 두르리락난타 정은희 대표가 함께 자리했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총회는 성원보고, 회무경과보고, 제49차 정기대의원 총회 회의록 공유, 의안심의 등 회의가 진행됐다. 박종달 회장은 올해 수입.지출 예산안에 대한 질의를 받은 후 참석자들의 동의를 얻어 통과됐음을 알렸다. 노수영 수석부회장은 인천시안경사회 감사로 심재도 수석감사, 김관영 감사가 선출됨을 발표했다. 기타 토의사항으로는 인천시안경사회 입후보자 선거기탁금 감액에 대한 내용으로 기존 7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감액 통과됐다.
이어 2부에서는 박종달 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총회가 시작됐다. 박종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 또 오래 전부터 안경사의 위상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오신 각 계층 선후배 안경사분들께도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서두를 뗐다. 박 회장은 "지금 현 집행부는 침체된 현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저소득층, 다문화가정을 위한 바우처 사업으로 안경지원 및 맞춤형 돋보기 지원 사업을 인천시의회에 건의한 바 있다. 다행히 긍정적인 협조를 약속해서 추진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또 회원복지 사업으로 정서적인 문화생활에 도움이 되기 위해 저녁있는 삶을 위한 연말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 많은 호응을 얻었다"며 "더 나아가 중요사업 중 하나인 인천의료기사 총연합회를 통해 매년 보수교육 및 기자재 전시회를 공동 개최, 의료기사 8개 단체의 권익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정책을 제시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동안 많은 위기와 난관을 슬기롭게 대처해주신 대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더욱 희망찬 축복으로 승승장구하길 바란다"며 끝을 맺었다.
2부에서는 회원포상 및 격려, 후원금 전달이 이어졌다. 주요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한안경사협회장 표창패-송용호 안경사, 송병용 안경사, 유국열 안경사 △인천시안경사회장 표창패-심재도 안경사, 오해남 안경사, 이광현 안경사, 김정희 안경사, 임중기 대표 △인천시안경사회장 감사패-노수영 안경사, 최두열 안경사, 진승언 안경사, 김형선 안경사, 장택근 안경사, 김남규 대표, 김판길 이사, 황운섭 중앙회 법무처장 △인천시장상-박성숙 안경사, 김영미 안경사 △국회의원상-정덕수 안경사, 이상헌 안경사, 최영주 안경사, 조윤철 안경사, 박성숙 안경사, 김정희 안경사, 김형선 안경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