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경사협회 서울특별시안경사회 제50차 정기대의원 총회

현안문제 해결에 최선 다짐

 

 

(사)대한안경사협회 서울특별시안경사회(회장 황윤걸)가 제50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지난달 26일 JK아트컨벤션에서 개최했다. 

총회에는 대한안경사협회 김종석 협회장, 민훈홍 수석부회장, 최홍갑 행정부회장, 황석한 재무부회장, 진용갑 윤리부회장, 신영일 총무부회장 등 중앙회 관계자를 비롯해 경기도안경사회 최병갑 회장, 인천시안경사회 박종달 회장이 참석했다. 이밖에도 서울시치과기공사회 유광식 회장, 서울시임상병리사회 강복만 회장, 서울시작업치료사회 김보중 부회장 등 타 의료기사단체에서도 자리를 빛냈다. 

서울시안경사회 황윤걸 회장은 "서울시안경사회는 지난 1년간 열정적으로 많은 일을 해 왔다. 첫 번째로 서울시교육청에서 시행하는 입학준비금제도에 안경을 포함시켜 제로페이로 초중고교생들이 안경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며 서두를 뗐다. 이어 "서울시 오신환 정무부시장과 간담회를 통해 우리의 현안문제, 바우처사업 등을 시작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회원들의 미래를 위해 모든 일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서울시안경사회의 올해 슬로건은 '저녁이 있는 삶'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황윤걸 회장은 "현재 도봉구분회, 강북구분회, 중랑구분회, 마포구분회가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앞으로 모든 구가 동참할 수 있도록 협조와 관심을 보여주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우수분회 및 우수회원 시상도 이어졌다. 최우수분회는 은평구, 우수분회는 중랑구‧양천구‧마포구‧도봉구‧성동구가 차지했다. 서울시안경사회 회장 표창을 받은 안경사는 △유승관 안경사 △윤성현 안경사 △김균성 안경사 △김기호 안경사 △이재섭 안경사 등이다. 대한안경사협회장 표창은 △라미숙 안경사 △현관철 안경사 △강동용 안경사 △정유미 안경사 △아이샘옵텍 이규재 대표 등이다. 서울특별시장 표창은 △곽창식 안경사 △장성근 안경사,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표창은 △김원철 안경사 △강철규 안경사 △전철수 안경사 △이광철 안경사 △김영미 안경사 등이다. 서울시안경사회장 감사패는 △중앙회 황운섭 법무처장 △백산광학 김광열 대표, 서울시안경사회장 공로패는 △곽창식(전 감사) 안경사 △이성일 안경사(전 감사)가 받았다. 

한편, 정기대의원 총회에는 재적 214명 중 104명이 참석, 85명이 위임했으며 2022년도 업무 및 예산결산, 2023년도 사업계획안 및 세입‧세출예산 및 기타 안건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제32대 감사로는 임채진, 이인호 안경사가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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