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D Korea 국제지부, 전문가 과정 이수 회원 109명 설문
교육 질 만족도 90%‧가족‧지인에 추천 73%, 전문성 향상 인정
COVD Korea 국제지부(한국시기능훈련교육협회‧이사장 신효순)는 국제 수준의 시지각훈련 및 시기능훈련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유일한 단체로 2013년부터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미국이 아닌 국내에서 최고의 전문가 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는 강점때문에 회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COVD Korea 국제지부는 교육을 들은 회원들 중 77%에 달하는 10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 생생한 피드백을 통해 만족한 점은 무엇인지, 개선하거나 보완할 점이 있는지에 대한 결과를 공유했다.
먼저 COVD Korea 국제지부에 입회하게 된 경로로는 가족이나 가까운 지인의 추천이 73.4%로 가장 높았다. 이어 인터넷이나 매체가 10.1%, 호기심 등 기타이유가 9.2%, 특강이나 보수교육을 통해가 7.3%다. 실제로 회원 구성 비율을 보면 부부 안경사 혹은 부모‧자녀, 형제 등 혈연관계가 전체 회원의 32%다. 먼저 입회한 회원이 교육을 이수한 후 가까운 사람에게 권하게 되면서 가족들의 비율이 높게 나타난 것으로 볼 수 있다.
시기능전문가 교육의 질에 대한 만족도 역시 89.9%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다른 사람에게 추천할 의향을 물었을 때도 추천하겠다고 응답한 사람이 86.3%로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인 안경원과 부산 교육장을 오가며 108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만큼 쉽지 않은 선택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 추천하지 않거나 고민해보겠다는 응답률도 나타났다. 전문적인 교육을 받기 때문에 단연 업무수행 능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응답자의 95.4%가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으며 향후 시기능훈련센터를 개설한 계획에 대해서도 93.6%가 목표를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OVD Korea 국제지부는 3월부터 11월까지 사시성 및 비사시성 시기능훈련 클리닉을 통해 포괄적인 시기능평가, 평가결과에 대해 분석, 진단, 다양한 처치법, 시기능훈련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외부 정보의 80% 이상이 시각을 통해 이뤄지는 만큼 좋은 시기능기술을 성공적인 학습활동과 업무수행, 스포츠활동에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시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물체가 흐려보이거나 두통, 멀미, 어지럼증, 집중력 저하 등이 유발될 수 있다. 최근에는 3D 영화가 종종 개봉하고 있는데 가상현실, 메타버스 등 디지털이 발전하는 만큼 정교한 시기능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기능 전문가의 역할도 갈수록 중요해질 것으로 보이며 자신만의 무기를 통해 전문성을 업그레이드해야 하는 안경사일수록 시기능 분야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COVD Korea 국제지부는 최근 2023 전문가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회원들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국에서 참가한 안경사 등 총 47명이 108시간의 교육을 완주, 코로나 시국에도 전문성을 키우기 위한 열정을 몸소 보여줬다.
지부는 2023년도 신규회원을 공개모집하고 있다. 시지각평가, 시지각훈련, 시기능관리 등 전문적인 역량을 키우고자 하는 열정 있는 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문의 070-8274-32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