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광학(대표 정병헌)이 지난 3일 유해 블루라이트를 무려 54% 이상 차단하는 ‘블루세이프 울트라’ 여벌렌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블루라이트 유해성은 안경사를 비롯해 소비자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시력 저하, 눈 피로도 증가 외에 노화까지 눈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신체에 영향을 끼친다. 이에 블루라이트 차단에 대한 관심이 식을 줄 모르면서 블루라이트 차단 제품은 해마다 쏟아지고 있다. 시중에 다양한 블루라이트 차단 렌즈와 비교해 이번에 출시된 대명광학 블루세이프 울트라는 보다 높은 수준으로 블루라이트를 차단한다.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KOIA)에서 직접 시험 의뢰를 맡겨 그 기능을 입증한데다 자외선도 99% 이상 차단해 눈 보호 렌즈 대명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재 시판되고 있는 일부 블루라이트 차단 렌즈 중에는 제품 특성상 투명도가 다소 떨어지는 경향이 있는데, 블루세이프 울트라는 이 부분을 완벽히 보완해 일반 렌즈와 동일한 녹색 코팅
으로 심미성도 강화했다. 블루세이프 울트라 굴절률은 1.55, 1.57, 1.60, 1.67 총 4개로 폭넓게 제공되며, 소비자가격은 6만원부터 시작해 소비자들에게 부담 없이 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명광학 관계자는 “블루세이프 울트라는 대명광학이 야심차게 내놓은 청광 차단 렌즈로 우수한 소재 및 뛰어난 청광 차단 성능을 가진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이라며 “고물가 시대에 가성비를 따지는 고객들에게 자신 있게 추천하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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