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시승격 60주년 기념사업 일환… 자택서 한국늘사랑회와 진행
안경계 대표 봉사명장인 속초 천일안경원 김상기 원장이 강원도 속초 시승격 60주년 기념사업 중 일환으로 반찬나누기 행사를 지난달 29일 진행해 화제다.
김상기 원장 자택에서 한국늘사랑회 자원봉사자 회원들과 함께 반찬을 만들어 틈새계층에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릴레이 자원봉사는 강원도 60개 자원봉사 단체가 60일 동안 매일 진행하는 행사중 하나로 한국늘사랑회에서 틈새계층 반찬 나누기를 하게 된 것이다.
김상기 원장은 “직접 만든 반찬을 집집마다 배달을 해드렸더니, 늘사랑 맛난 반찬이 왔다고 너무들 좋아하시고 반갑게 맞아 주셔서 기분이 최고였다”며 “정성이 가득 담긴 반찬을 소외계층에 직접 전달한 행사라 더욱 의미가 있고 보람찬 하루를 보낸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늘사랑회 봉사자들은 속초시 시승격 60주년 원년의 해를 맞이해 봄 맞이 대청소를 지난달 23일 엑스포 일원 공원에서 진행하기도 했다.
강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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