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키즈니 안경원 이항석 원장 강연… 셀링포인트 전달로 호응

한국호야렌즈, 마이오스마트 웨비나 성료

한국호야렌즈(대표 정병헌)가 지난달 26일 어린이 근시진행억제 안경렌즈 마이오스마트 웨비나를 개최했다. 이번 웨비나는 키즈 편집숍으로 널리 알려진 서울 청담동 메종키즈니 안경원 이항석 원장의 성공적인 판매 노하우에 대한 주제로 열렸으며, 많은 안경사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메종키즈니 안경원 이항석 원장은 안경사 경력 17, 안경광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교수로서 10년간 수많은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현재 동남보건대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강의는 오전 1030분부터 진행됐으며, 45분간 이어졌다. 이 원장은 셀링 포인트로 모든 근시 고객에게 마이오스마트 렌즈를 설명할 것을 권했다. 특히 고도 근시나 난시안의 경우 필히 설명해야하며, 마이오가드를 사용한다면 병행 시 가장 효과가 좋음을 설명하라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 셀링 포인트로 많은 소비자들은 렌즈에 대해 처음 설명을 들었을 것임을 이해하고 눈높이에 맞춰 응대할 것을 추천했다. 세 번째로는 잠재적인 판매자를 위해 대기시간 동안 렌즈를 자세히 설명할 것을 권했다.

이 원장은 마이오스마트 판매 중요 포인트로 몇 가지 꼽았다. 근시억제를 해야 하는 이유를 충분히 설명하기, 선택은 소비자 스스로가 할 수 있게 분위기 조성하기, 근시관리를 위해 부모도 노력해야함을 강조하기, 소비자는 결정을 쉽게 하지 않을 수 있음을 이해하기 등을 강조했다.

이어 검안 방법, 가공 및 피팅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검안은 먼저 고객에게 안과에 방문해 조절마비 검사 및 안축장 검사를 받을 것을 권유했다. 검안 시 거짓 근시와 가성 근시를 경계하고, +3.50D가입 후 10분 동안 원거리를 주시하게 하고 검사를 진행하라고 설명했다. 가공 및 피팅 부분에서는 호야렌즈의 가이드라인을 철저히 준수하고 피팅을 보다 타이트하게 진행하며, 안경 착용법을 풍부하게 설명할 것을 권했다.

이와 함께 이 원장의 임상 사례도 공유했다. 이 원장은 “6살 원시환자가 엄마와 함께 내방 했는데 아이의 원시도는 +3.50D 였다. 근시인 경우에는 마이오스마트를 이용해 근시억제를 해야 하지만 원시는 안구 성장에 의해 10살까지 점점 정시화 될 수 있음을 설명했다근시와 비교하면서 원시 매커니즘을 설명했고 동생 분에게 추천해 다음 날 내방 후 마이오스마트를 구매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3건의 임상 사례를 안경사들과 공유하며 강의를 마쳤다.

한편 마이오스마트는 지난해 4월 국내에 전격 출시된 어린이 근시진행억제 안경렌즈로 홍콩 폴리텍대학과 협업으로 개발됐다. DIMS (Defocus Incorporated Multiple Segments) 특허 기술을 적용한 마이오스마트는 근시 억제율 59%, 안축장 길이 성장 억제율 60% 효과를 나타내고 있으며, 근시 진행과 안축장 성장 속도를 늦춰 어린이 근시 진행을 억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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