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안경사회(회장 최병갑)가 지난달 31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효자병원(병원장 허균)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돌봄사업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봉사는 경기도안경사회 복지사업위원회와 효자병원 사회사업팀 의료사회복지사들과 함께 기획해 환자 사례 분석과 급여대상자를 선별했다. 최병갑 회장은 어르신들의 재활과 치료에 있어서 건강한 시생활은 필수다. 경기도안경사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 있는 요양 및 복지기관들의 요청이 있을 경우 눈 건강 전문가 안경사로서 사회적 소명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성은 의료사회복지사는 우리 병원은 안과진료 과목이 없어 어르신들의 눈 건강을 살피는데 한계가 있었는데 경기도안경사회 봉사단 덕분에 많은 부분을 극복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르신들의 안경 수리까지 진행할 수 있어 어르신들을 대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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