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원창립 19주년 맞아 전문성 집중
광주에서 아이사랑 안경원을 운영하는 배훈 안경사가 안경원 창립 19주년을 기념해 부설 기관인 검안연구소 ‘혜안’을 개소해 화제가 되고 있다. 광주지역 대표 봉사 안경사로 널리 알려진 배훈 안경사는 지난달 29일 혜안 개소식을 진행했다. 개소식은 문화 공연이 계속 이어지며, 흥겨운 자리가 됐다.
식전 행사로 배훈 소장의 감사 인사와 함께 남도국립국악원 박지용 단원의 ‘위로와 동행’이라는 주제의 아쟁 연주로 시작됐다. 이어 양파의 스테이 타로, 치유와 상생을 주제로 한 오카리나 연주, 추억여행 타임의 통기타 연주, 미래로 나아가는 우리라는 주제로 재즈 음악 타임이 이어졌다. 배훈 소장은 문화공연 중간중간 검안연구소 방문객들과 함께 ‘혜안’의 발전 가능성을 논의했다.
강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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