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대표적인 아이웨어 그룹중 하나인 Safilo Group은 안경테, 선글라스, 아웃도어 안경, 고글, 헬멧을 디자인, 제조 및 유통하는 안경 업계의 주요 기업이다. 지난 5일 Safilo Group과 미국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인 케이트 스페이드 뉴욕이 글로벌 아이웨어의 라이선스 계약을 조기 갱신했다.
Safilo Group이 케이트 스페이드 뉴욕 브랜드의 독점 디자인, 제조 및 유통을 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이어가는 셈이다. Safilo Group 그룹은 2000년부터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여성용 안경테, 선글라스 및 여아용 안경테를 독점적으로 디자인, 제조 및 유통하고 있다.
사필로 그룹의 CEO 안젤로 트로키아(Angelo Trocchia)는 “케이트 스페이드 뉴욕 브랜드 안경 라이선스의 조기 갱신을 발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23년 동안 지속되어 온 성공적인 협업과 파트너십을 이어갈 수 있게 되어 이번 계약은 의미가 있다. 사필로와 케이트 스페이드 뉴욕의 23년간의 성공적인 협력과 파트너십을 계속 이어갈 수 있게 되어 기분이 좋다”며 “케이트 스페이드 뉴욕은 성공적인 아이웨어 스토리를 가진 업계를 선도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현재 Safilo의 포트폴리오 전략에 중요한 축이다. 우리는 함께 공유된 비즈니스 가치와 유익한 협업을 중심으로 뛰어난 성과를 달성했다. 이제 우리는 그 여정을 더욱 확장하고 있다. 북미 핵심 시장에서 수상 경력에 빛나는 이 브랜드를 계속 성장시킬 것이다. 다른 전략적 지역에서도 잠재력을 실현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케이트 스페이드 뉴욕의 CEO 겸 브랜드 사장인 리즈 프레이저는 “Safilo와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이어가게 돼 매우 기쁘다”며 “브랜드로서 우리는 전 세계 사람들이 전 세계 사람들이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 감각을 표현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사필로와의 파트너십을 갱신함으로써 안경 시장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흥미롭고 혁신적인 아이웨어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