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계천에서 이색 패션쇼와 콘서트가 펼쳐졌다. 서울시설공단이 지난달 20일 오후 8시 동대문 패션타운 인근 청계천 오간수교 아래 수상무대에서 청계 라이브 패션쇼를 개최했다. 이번 패션쇼는 환상의 나라 네버랜드를 주제로 시니어 모델들과 20대 모델들이 함께 패션쇼 무대에 섰다.

공단과 서울문화예술대학교가 함께 개최한 이번 패션쇼는 로맨틱, 밀리터리, 데님, 드레스 등 네 가지 콘셉트로 약 90분간 진행됐다. 또 이번 패션쇼에는 레트로 무드의 클래식 스타일을 기반으로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재해석한 브랜드인 Sso.Lux(이하 쏘럭스) 아이웨어가 협찬을 해 눈길을 끌었다.

쏘럭스 관계자는 서울 청계천에서 펼쳐진 모델들의 패션쇼를 시민들과 함께 관람하며, 추억을 만들었다. 패션 모델들에게 쏘럭스 선글라스를 협찬해 시민들에게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더욱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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