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안경사협회(이하 대안협) 김종석 협회장이 지난 18일과 19일 곤지암 리조트에서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총회장 황윤숙, 이하 의기총)가 주최한 2023년 의기총 워크숍에 신영일 수석부회장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최근 보건의료계 갈등과 직역간 대립적 환경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며, 각 개별 단체 업권 관련 발표 및 협조 요청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아울러 각 단체별 업권 관련 법안 발의 시 공동 대처와 협조를 해 나가기로 하고 향후 보건의료기사 사회적 위상 강화에도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주제 발표 시간에는 황윤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회장이 45만여 회원이 소속된 ‘의기총이 나아갈 길’이라는 내용으로 의기총 화합과 활동 방향성을 제안했고, 이지은 대한작업치료사협회 회장은 ‘국내 작업치료사의 일자리와 법’ 강의를 통해 활동 사례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 아이스 브레이킹 시간에는 향후 업무 추진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각 단체 임직원들이 서로 소개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대안협은 앞으로도 의기총 활동에 적극 협조해 정책 개발 등 각 단체 간 건전한 교류를 통해 공동 발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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