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티안경체인이 국내 최대 보조배터리 공유 업체인 백퍼센트의 충전돼지서비스를 도입했다. 충전돼지는 QR코드로 간편 결제를 한 뒤 보조배터리를 손쉽게 빌려 쓰고 어디에서든 반납할 수 있는 비대면 공유서비스다.

이노티안경원내 충전돼지 서비스는 20238, 12개 시범매장을 시작으로 충전돼지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앞으로 전국매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충전돼지는 전국 주요 상권 내 이마트24, GS25, 미니스톱 등 편의점을 비롯해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전국 영화관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대학교와 주점, 식당, 공중전화부스 등 전국 6천여 곳에서 대여 반납이 가능하다.

이노티안경체인 관계자는 충전돼지는 이노티안경과의 상생 플랫폼으로 안경원에서는 무상으로 설치된 충전돼지의 수익을 나눠 가질뿐만 아니라 보조배터리를 대여하고 반납하기 위해 자연 방문하는 이른바 워크인(walk-in)’ 고객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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