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는 서울과기대 안경광학과 유기재료연구실(지도교수 노혜란)의 변세림(안경광학과 일반대학원 석사과정·사진) 학생이 지난달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제주신화월드에서 개최된 2023년도 한국생체재료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포스터 발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996년 창립된 한국생체재료학회는 의료용 생체재료의 학문과 기술발전을 이끌어 왔으며 공식학술지인 Biomaterials Research는 2021년 SCI(E) impact factor가 1만5,863으로 국내 발행 SCIE 132개 학술지 중 가장 높은 IF를 발행하는 국내외 생체재료 분야 최고 권위의 학회로 인정받고 있다.
변세림 학생은 현재 석사과정 진행 중이며 ‘Nanoconjugate-embedded contact lens with silver nanoparticles and NIPAAm nanogel for glaucoma treatment’의 제목으로 나이팜과 은 나노입자를 이용한 녹내장 치료용 약물 방출 콘택트렌즈에 대해 발표했다. 이 연구는 같은 연구실의 석박사통합과정 이현아 학생과 인터로조 연구소 김문영 씨의 도움을 받아 수행했다.
강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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