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안경사회 황윤걸 회장이 지난 2일 서울 관악구청 민원접견실에서 관악구 박준희 구청장과 면담을 갖고 안보건 관련한 업무협의를 마쳤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면담에서 황윤걸 회장은 관악구 관내 안경원 불법 현수막과 할인광고 행정조치 요구 및 저소득층 학생과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력보정용 안경지원 바우처사업 시행 등에 대해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황 회장은 현재 관악구 관내 일부 안경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불법 현수막 설치와 관련해 자료를 제시하면서 행정조치와 함께 지난 4월 26일 정책 제안한 ‘구민 안건강 증진정책’에 대하여 현재 진행 여부를 확인하고 조속시행을 요청했다.
한편 저소득층 초‧중‧고교생 대상 안경지원 바우처사업은 저소득층 학생에 대한 시력보정용 안경지원을 통해 쾌적한 시생활 보장 및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사업이며, 저소득층 가정의 시력보정용 안경구입비 부담완화를 통한 실질적이고 체감 가능한 교육복지 모델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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