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우수상품 전시회’ 참가해 국산 안경렌즈 기술력 선보여
오레브 시리즈, 탈색 완성도 높여… 근적외선 코팅 등 옵션 추가도
지난해 김서림 방지 렌즈로 안경렌즈 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안광학 토탈 기업 셀젠(대표 이대범)이 올해 출시한 오레브 편광렌즈 시리즈와 함께 국내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제26회 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 2023‧이하 지페어코리아)에 참가했다고 최근 밝혔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지페어코리아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역대 최대 해외 바이어를 유치한 가운데 열린 이번 지페어코리아는 참여 기업들의 혁혁한 수출 성과도 이어져 역대급 흥행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셀젠은 이번 전시회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독보적인 국내 안경렌즈 기술력을 대대적으로 알렸으며, 국산 안경렌즈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 셀젠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비록 안경업계 전시회는 아니지만 해외 바이어들이 대거 방문하는 전통있는 국제 상품전시회로서 국산 안경렌즈의 기술력을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참가하게 됐다”며 “셀젠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인도, 중국, 일본, 남미 등 여러 국가 바이어들과 수출 계약을 논의 중이다. 앞으로도 셀젠 오레브에 대한 국내 안경사 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셀젠은 탁월한 품질력을 자랑하는 김서림 방지 안경렌즈와 편광렌즈 시리즈, 어린이용 다용도 안경 케이스, 출시 예정인 콘택트렌즈 ‘오후에(OHUE)’ 등을 선보였으며, 특히 김서림 방지 렌즈와 변색 편광렌즈 기능 시연 부문에서 참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셀젠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셀젠의 기능성 렌즈를 구매하기 위해 안경원 방문을 원하는 참관객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 셀젠은 지속적으로 소비자들이 안경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특화된 제품으로 안경사 분들을 찾아뵙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올해 지페어코리아는 당초 목표가 바이어 1000명, 상담 1만건 이었으나 실제로는 1118명의 국내외 바이어와 1만1177건의 상담을 기록해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 그 결과 해외 수출 상담 8357건, 7억4900만달러와 국내 구매상담 2820건, 1850억원의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셀젠은 지난해 김서림 방지 렌즈에 이어 올해는 오레브 편광렌즈 시리즈(1.50 P-시리즈) 를 출시하며 안경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레브 편광렌즈는 기존 편광렌즈의 고질적 문제로 꼽히던 편광필름 층의 틈새 벌어짐과 탈색 등을 방지하기 위해 필름 삽입 캐스팅 제작 방식으로 이뤄져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편광렌즈와 골프전용 착색이 동시에 이뤄진 필드위너(1.50 Field Winner)부터 드라이브 전용렌즈 드라이브릴렉스(1.50 Drive Relax), 변색기능의 편광렌즈(1.50 편광 변색 그레이/브라운) 등 기능성이 돋보이는 착색과 특수 코팅을 접목해 완성도를 크게 높였다.
오레브 편광렌즈 시리즈는 위 기능 외에도 근적외선 차단코팅, 김서림 방지 코팅 등을 옵션으로 접목할 계획이며, 주문제작 방식으로 제작된다.
문의 031-360-3130/010-5872-57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