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적인 아노다이징 기술을 통해 세상에 없는 컬러감을 구현해내고 있는 제니에스(ZENI:S)가 이번에는 세계 최초 3중 믹스 컬러구현((A-mix plating) 기법을 통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2024년도 제니에스 신모델에 적용되는 3중 믹스 컬러구현 기법은 1차 아노다이징(anodizing), 2차 일렉트로코팅(electrocoating), 3차 클리어코팅(clearcoating)으로 이뤄진 제니에스만의 컬러기법이다. 기존 착색기법을 뛰어넘는 제니에스의 3중 믹스 컬러기법은 자체 개발한 다중 믹스 컬러 구현으로 새로운 친환경 착색 기술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제니에스 관계자는 “우리는 지난 몇 년간 세상에 없는 새로운 컬러를 만드는 연구와 개발을 지속했고 그 결과 컬러감이 기존 착색 컬러와는 다른 높은 밀도와 화사한 컬러감을 구현해 낼 수 있었다. 제니에스는 단조로운 국산 하우스 시장에 우리만의 컬러를 만들어내야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특유의 컬러감과 함께 기능성을 높인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니에스는 3중 믹스 컬러기법과 함께 2024 신제품에는 스파인 시스템 힌지 구조를 통해 남다른 텐션을 지닌 제품을 완성했다. 인체의 척추 구조를 모티베이션 해 3개의 각기 다른 금속 구조가 하이엔드 텐션을 가능하게 해준다. 이는 착용자가 안경을 착용시 최적의 안착감을 느낄 수 있음은 물론 안경사 피팅 시에도 보다 수월한 작업이 가능하게 한다.

제니에스의 3중 믹스 컬러기법과 스파인 시스템 힌지가 투영된 2024 선글라스 라인업은 스파인-썬 2모델, 우노-썬 4모델, 듀오-썬 2모델이 출시되며, 스파인 시리즈 도수테 5모델과 키즈 라인인 스파인-키즈 2모델, 듀오-키즈 2모델을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제니에스 관계자는 “제니에스 2024년도 신모델은 올해 출시한 우노와 듀오 시리즈 보다 컬러감과 기능을 더욱 업그레이드했다. 올해도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안경사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더욱 완성도 높은 제품으로 찾아뵙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니에스는 M&L옵틱이 전개하는 국산 하우스 아이웨어 브랜드로 편안함을 극대화한 디테일함과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지난 4월 대구국제안경전시회(DIOPS)에서 첫 선을 보였다. 또 올해 파리 실모(SILMO)에서는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프랑스 등 4개 국가와 수출 계약을 맺으며 해외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기도 했다.

제니에스는 자체 기술인 아노다이징 컬러기법을 통해 국내 안경사들과 해외 바이어들에게 눈도장을 받은 상태이며, 4개 국가 외에도 다양한 해외 바이어들과도 수출 상담을 거치며 국산 하우스 아이웨어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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