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학과장 김봉환)는 지난 15일에 명덕관 국제컨퍼런스홀에서 제17회 안경광학과 학술제 및 명찰수여식을 개최했다.

안경광학과 학술제에는 오현주 기획처장, 울산안경사협회 최헌 회장 및 임원진, 동문들이 참석해 장학금을 증정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미래의 훌륭한 안경사를 다짐하며 학생들에게 명찰을 수여하는 시간과 1년간 준비한 내용으로 학술 발표 경연을 펼치는 순으로 진행됐다.

학술발표 경연에서 최우수상은 안경사의 외적조건에 따른 신뢰도 분석 및 안경원 선택 기준을 발표한 3조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심박수 변화에 따른 안압과 시기능의 변화를 발표한 1조가, 장려상에는 수면시간이 눈에 미치는 영향을 발표한 2조가 각각 선정돼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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