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안경(대표 김승준)이 ‘2023년 무역의 날 전수식’에서 제60회 무역의날 500만불 수출의 탑을 달성,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2일 웨스틴 조선 부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국무역협회 주관으로 열리며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업체를 선정하고 있다. 토마토안경은 한국 제품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린 노고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2017년 어린이 안경테 단일 품목으로 100만불 수출의 탑 수상부터 2019년 300만불 수출의 탑 달성, 올해 500만불 달성까지 매년 성장해 온 것을 알 수 있다.
토마토안경 김승준 대표는 두 살 때부터 안경을 쓰기 시작한 자신의 자녀가 조금 더 편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직접 개발하면서 탄생한 브랜드다. 아들을 생각하는 부모의 마음이 그대로 녹아 있어서인지 많은 학부모들의 찬사가 이어졌으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제품이다. 해외 여러 광학 전시회에서 최고의 안경상을 여러 차례 수상한 바 있다.
토마토안경이 자체 개발한 고유한 디자인이 성공 요인 중 하나인데 인종 상관없이 안경이 흘러내리지 않게 해주는 맞춤 코받침과 부속품이 하이라이트다. 이 제품이 전세계에서 주목을 받으며 수출 500만불을 달성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토마토안경 김승준 대표는 “모든 직원에서 감사를 전하며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사랑, 자유, 단순, 꿈 등 4개의 가치를 상품 및 경영방침에 실현해 수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수출 500만불 달성 외에 중국 시장 개척 및 수출 확대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