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늘사랑회(이사장 김상기)와 부천세종병원이 아프리카 심장병 어린이들의 수술과 치료를 돕기 위해 에디오피아 국립심장병원과 MOU를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아프리카 봉사활동을 위해 에디오피아 수도인 아디스아바바를 찾은 김상기 이사장은 두 번째 방문한 에디오피아 국립 심장병원인 블랙라이온 국립병원 관계자를 만나 도움을 주기로 협의를 했다.

김상기 이사장은 “현재 이 병원에서 심상수술 관리 환자만 2만여명이며, 수술을 기다리며 검사한 어린이만 7000여명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