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회장에 김의섭 후보 당선 “회원들 권익증진·전문가 자리매김에 최선”

()대한안경사협회 부산시안경사회가 지난 9일 제51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김의섭 회장을 제22대 부산시안경사회장으로 임명했다.

총회에는 김종석 협회장을 비롯해 신영일 수석부회장, 최병갑 경기안경사회 회장, 양승빈 대전안경사회 회장, 이종호 대구안경사회 회장, 양우혁 경남안경사회 회장, 박희중 경북안경사회 회장, 최헌 울산안경사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 이종식·윤영수·권봉우·김재성·고문길 등 역대 부산시안경사회 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외빈으로는 조규율 부산시청 보건위생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은 재적 74명 중 42명 참석, 위임 9명으로 과반수를 충족했다.

진영일 부산시안경사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총회는 전 회차 정기대의원 총회 회의록 승인, 감사보고, 회무보고, 안건회의가 진행됐다.

김의섭 신임 회장은 오늘의 부산시안경사회가 있도록 이끌어오신 역대 회장님, 원로님, 선배님들께 감사인사 드린다며 서두를 뗐다.

이어 지금까지 부산시안경사회 분회, 지부, 중앙회까지 여러 직책에 몸 담으면서 회원들을 위해 봉사해 왔는데 오늘 막상 이 자리에 서게 되니 영광보다는 책임감이 무겁게 느껴진다부산안경사 회원을 대신해 이 자리에 선 만큼 낮은 자세로 섬길 것을 약속드린다. 또 회원분들의 기대와 희망을 저버리지 않고 한 명 한 명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김의섭 신임회장은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춰 결제불황 속 회원분들의 권익증진과 실익을 추구하며 장사꾼이 아닌 전문가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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