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젠, Y-Tech 방식으로 렌즈 주변부 불필요한 난시증가율 최소화

최적화된 자동 인셋·얇은 두께·테 선택 따라 누진대 자동 선택도

근시 고객, 왜곡되지 않은 시야로 88% 이상 개선 ‘긍정적 피드백’

소아근시 솔루션 ‘MyoLess’·히트상품 ‘오레브 편광렌즈’도 입소문

안광학 토털 솔루션 기업 셀젠(대표 이대범)이 올해 출시한 아시아인에 최적화된 개인 맞춤 누진 다초점렌즈 ‘YSIAN’이 탁월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안경사들 입소문을 타고 있어 화제다.

셀젠이 출시한 YSIAN은 아시아인 특성에 최적화 된 렌즈로 부드러운 도수 분배로 인해 시야 이동이 매끄럽다. 디지털 레이 패스(Digital Ray Path)’ 기술로 외곽의 난시를 줄인 것도 장점이다. 최적화된 자동 인셋 제공, 얇은 두께, 테 선택에 따른 자동 누진대 선택 등도 장점으로 꼽힌다. 또 뛰어난 시야와 Y-Tech 방식으로 근시 착용자에게도 향상된 시야 경험을 제공해준다.

Y-Tech 방식은 누진대에서 렌즈 주변부로 갈수록 발생하는 불필요한 난시 증가율을 최소화 시켜줌으로써 근시에 필요한 독특한 시야 조건을 고려해준다. 이는 미묘한 변화와 부드러운 도수분포를 보장한다. 또 난시가 렌즈 표면에서 어떻게 증가하는지 제어가 가능하고 누진대 양쪽에서부터 렌즈 주변부에 이르기까지 난시의 증가속도를 최소화시켜 도수에 있어 매우 미묘한 변화를 보장한다.

셀젠은 Y-Tech 방식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근시인 참여자와 원시인 참여자를 일반 렌즈와 Y-Tech 방식의 YSIAN 렌즈를 착용한 두 그룹으로 나눠 낮은 대비 민감도 환경에서 왜곡없는 원거리 시야를 평가하는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했다.

특수한 장치를 통해 분석한 결과에서 낮은 대비 민감도 환경에서 YSIAN의 왜곡되지 않은 시야가 일반 렌즈에 비해 훨씬 더 넓다는 것이 나타났고, 주로 근시인 피실험자 그룹에서 이 차이는 더욱 두드러졌다.

또한 박명시 환경에서 원거리의 시야가 24% 증가했으며, 전체 참여자 수 중 근시 피실험자의 경우 88%가 새롭게 최적화된 렌즈를 착용한 뒤 왜곡되지 않은 시야가 개선된 것을 인지했다. 그 중 50%는 시야가 10도 이상 향상된 것을 확인했고, 원시 착용자의 경우 64%가 새로운 렌즈의 장점을 인지했으나 이 중 21% 만이 시야가 10도 이상 개선된 것을 인지했다.

YSIAN에 적용된 또 다른 최첨단 계산 기술인 디지털 레이 패스는 수 천개 선들의 시뮬레이션으로 계산돼 오차를 표면 전체에 걸쳐 하나하나 최소화해 어떤 방향에서, 어떤 거리를 보더라도 항상 최상의 시야 품질을 느낄 수 있다.

셀젠 이대범 대표는 “YSIAN 품질 테스트를 위해 아시아 시장에서 선호하는 렌즈와 비교해 본 결과 원거리, 중거리 및 근거리의 전반적인 만족도와 관련해 착용자의 대부분은 YSIAN 렌즈를 선호했다. 또한 측면에 왜곡이 더욱 적기 때문에 전자기기 사용과 관련해서도 YSIAN이 상당한 선호도를 나타냈다“YSIAN은 고객이 선택하는 테와 상관없이 어떤 고객에게나 뛰어난 시야를 제공하고 어떤 테에도 피팅이 자유롭다. 가격대 역시 안경사 분들이 부담가시지 않을 정도로 합리적인 가격대로 준비했다. 안경사 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셀젠은 YSIAN 외에도 올해 소아 근시 솔루션인 ‘MyoLess’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최첨단 기술로 설계되고 광범위한 연구를 통해 완성된 근시 솔루션 MyoLess는 근시 증가 속도를 늦추는 데 매우 효과적일뿐만 아니라 망막의 코와 측두 비대칭에 적응하는 독특한 Myo 프리폼 기술 덕분에 안구 신장 증가를 방지한다.

유럽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 시험 결과에서도 MyoLess를 착용한 사람은 단초점 렌즈를 착용한 사람에 비해 12개월 후 안축 길이 증가가 39% 더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폼 기술로 제작된 MyoLess는 모든 일반 단초점 세미 렌즈와 호환돼 안경사들의 수고로움을 덜어주는 것도 강점이다.

셀젠은 이외에도 히트상품인 오레브 편광렌즈 시리즈와 함께 항균 기능과 유해광선까지 차단이 가능한 김서림 방지 렌즈, 높은 함수율로 오랜시간 촉촉한 착용이 가능한 콘택트렌즈 오후에(O-HUE) 등을 선보이며 안경업계 신흥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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