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렌즈는 봄 새학기를 맞아 안경을 맞추려고 안경원을 찾는 청소년들이 부쩍 많아졌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케미렌즈에 따르면 18세 이전 청소년들의 근시 발병률이 높아져 안경렌즈를 찾는 고객들이 많아졌다. 이는 과도한 학습량과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의 일상화로 근시 유발에 취약한 환경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기 때문이다.
케미렌즈는 “시력 저하 등 근시 증상이 나타나면 일상 생활이 불편하고 학습 의욕도 저하될 수 있기에 근시 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시에는 적합한 안경렌즈를 착용해 건강한 시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케미렌즈는 시력감퇴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자외선 등 유해광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케미 퍼펙트 UV’ 안경렌즈를 선보이고 있다. 이 제품은 자외선을 최고 파장대 400나노미터에서 99% 이상 완벽 차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케미렌즈는 자외선과 블루라이트, 근적외선 등 3가지 유해 광선을 동시에 막는 헬스케어 기능의 ‘케미 IR 렌즈’도 공급하고 있다. 근적외선을 약 45% 차단하고 자외선은 최고 파장대 400나노미터에서 99% 이상, 블루라이트는 30% 이상 효과적으로 부분 차단하는 장점이 있다.
강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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