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안경사회(회장 임형준)가 지난 7일 이천 아이마트싸군 안경원에서 사단법인 다문화가정협회(회장 김복란)와 취약계층을 위한 안경지원 ‘아이케어 아이헬스’ 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이천시안경사회 임형준 회장을 비롯한 이천 로타리 클럽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성장기 시력저하에도 불구하고 관리 시기를 놓쳐 안경 교정을 하지 못하는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진행되며, 이천로타리클럽 보조금을 통한 안보건 지원사업에 이천시안경사회가 동참해 관내 취약 청소년 80명을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총 사업비 800만원, 1인 10만원의 안경을 지원하며 오는 6월까지 진행한다.
김선민 기자
ratio1234@fneyefocu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