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사업 1년만 입소문 타고 10호점까지 오픈… 전국서 잇단 문의
권세열 대표 “공급과잉 시대, 신규 수요 창출 체인” 자신감 드러내
유튜브를 통한 본사 및 가맹점 홍보로 소비자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고 있는 글라스온안경체인은 가맹사업을 시작한지 1년 만에 10호점을 오픈했으며, 이달 말에는 서울 연신내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글라스온안경체인 권세열 대표는 유튜브 컨텐츠를 통해 신규 고객 유입과 가맹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공급과잉 시대에 컨텐츠로 신규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체인은 글라스온이 유일하다고 자부한다.
권 대표는 또 “글라스온안경체인의 대표 슬로건은 ‘매출이 향상되는 적극적 마케팅 지원’이다. 현재 기성 프랜차이즈 본사들은 유통에만 몰두하고 있다. 제품 공급가를 낮추는 것만 생각하고 무조건 저렴한 가격으로 할인판매를 유도하는 느낌이 강하다. 그러나 현재는 공급이 넘쳐나는 시대로 공급이 문제가 아닌 수요를 창출해야만 하는 시대다.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신규고객을 창출하고 기존 고객 이탈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것은 본사가 가맹점에게 지원해 줄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글라스온안경체인 본사의 가장 큰 강점은 마케팅이라고 할 수 있다. 마케팅 대행 업체는 많지만 안경원 전문 마케팅 대행사는 전무한 상황으로 대부분의 대행사가 광고비 지출이 많은 온라인 판매 업체를 주력으로 한다. 그렇기 때문에 마케팅 대행사를 끼고 홍보활동을 진행한다해도 비용대비 효과를 느끼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글라스온안경체인 본사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네이버 등 빅테이터를 활용해 쓸데없는 광고비 지출 없이 안경원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준다.
글라스온안경체인 유튜브 단일 컨텐츠의 경우 현재 조회수가 많게는 13만회까지 기록할 정도로 유튜브 사용자들의 많은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다른 컨텐츠들 역시 평균 2만~5만회에 이르고 있다. 대부분 1분이내 쇼츠 영상을 활용하고 있는 글라스온안경체인은 누진다초점 렌즈 관련한 영상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권 대표는 “처음에는 수백만원을 들여 그럴싸한 멋진 영상들을 만들었는데 이상하게도 소비자들은 반응이 없었다. 반대로 원장님들의 참여로 우리가 직접 촬영하고 편집한, 흔히 말하는 B급 영상을 만들어봤는데, 고객분들은 오히려 부담없이 유익한 영상이라고 생각해주신 듯 하다. 글라스온 안경원에 대한 신뢰감도 생기고 재밌다는 반응들이 많았다. 특히 60대 이상의 장년층에서는 ‘유튜브에 나오는 유명한 양반’이라며 악수를 청하시는 분도 계셨다. 영상을 보고 방문하시는 고객분들께는 판매가 훨씬 수월하다”고 말했다.
글라스온안경체인은 유튜브 동영상, SNS 광고 외에도 빅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에도 큰 강점을 보이고 있다. 근거 있는 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지역 내 안경원 방문을 고려 중인 고객들에게 니즈에 맞는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다. 또 스마트 플레이스를 활용한 안경원 브랜딩도 본사에서 직접 관리해주고 있다. 고객들 대부분이 네이버를 통한 검색이 가장 많은 상황에서 스마트 플레이스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았다.
글라스온 안경체인은 이외에도 다양한 PB상품으로 가맹점의 경쟁력을 높여주고 있다. 무조건 저렴한 제품이 아닌 품질관리를 본사에서 직접 핸들링 하고 있어 가맹점에서는 고객들에게 품질을 강조하고 적극적인 계측장비 활용을 통해 어필할 수 있도록 해준다. 아울러 가맹점 특성에 맞는 디자인도 제공한다. 본사 표준시안을 제외한 각 매장에 필요한 디자인 홍보물의 경우 전문 디자이너가 시안을 제공해 준다.
실제로 지난해 8월 가맹을 맺은 모 매장의 경우 점포정리 기간 동안 전년대비 3배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그 이후에도 50% 이상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가맹 1년이 지난 모 매장의 경우도 전년대비 평균 40% 이상의 매출 신장을 이뤘다고 글라스온안경체인 측은 밝히기도 했다.
권 대표는 “이번달 말 오픈하는 서울 연신내점은 우연치 않게 저희 유튜브 영상을 보시고 원장님이 먼저 연락이 오셨다. 신선하다는 의견과 함께 적극적인 광고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일치해 가족이 됐다. 글라스온안경체인은 가맹점과 적극 소통하는 유연한 체인 본사가 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며 “가격경쟁이 갈수록 치열해 지고 있는 상황에서 안경렌즈 프리미엄화와 신규고객 창출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고령화 되어가는 시장에 맞춰 누진다초점안경에 집중해야 하고 공략이 필요하다. 글라스온은 고객별 맞춤 검안을 실시해 차별성을 두고 안경렌즈의 프리미엄화를 통해 정당한 대가를 받고 있으며, 기존 고객 데이터화로 정기적 관리를 통해 고객 이탈을 줄이고, 동영상과 이미지 광고를 통해 신규고객을 창출해 나가며 지속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고 전했다.
권 대표는 체인본부에서 제품을 할인해서 공급받는 것 보다도 본사가 신규고객, 즉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며 글라스온은 그 어떤 체인 본사보다 가맹점의 신규고객 창출과 매출 증진을 위한 노력에 진심임을 강조한다. 그 어떤 채널보다 익숙한 유튜브를 통해 안경원에 대한 문턱은 낮추고 안경사에 대한 대국민 신뢰도는 높이고 있는 글라스온안경체인의 비상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가맹문의 010-2133-27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