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역 안경사들의 지역사회 봉사활동이 화제다. 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1일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안경사모임(이하 밝안모)과 함께 창원시 내 거주 중인 50명의 독거노인에게 맞춤형 안경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 참여자들은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들의 눈 건강을 위한 시력 측정과 맞춤형 안경을 무료로 제공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

밝안모 이준희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꾸준하게 관심을 가져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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