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렌 첫 실리콘 토릭 론칭… 오투오투 포트폴리오 완성 핵심제품
빠른 난시 축안정·높은 산소전달률로 선명한 시야·촉촉한 착용감
인터로조(대표 노시철)의 대표 브랜드 클라렌(Clalen)에서 신제품을 론칭해 화제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오투오투 원데이 토릭’으로 출시 전부터 많은 안경사와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돼 있었다.
신제품 오투오투 원데이 토릭은 정교한 난시 교정으로 선명한 시야를 확보해주는 실리콘 하이드로겔 재질의 제품이다. 빠른 축 안정으로 선명한 시야 확보는 물론, 높은 산소전달률로 편안한 착용감이 강점이다.
인터로조는 독자적인 기술력이 집약된 클라렌 최초의 실리콘 토릭렌즈를 통해 오투오투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수 있게 됐다. 오투오투 원데이 토릭은 난시교정에 있어 가장 중요한 축안정성을 강화한 제품이다. 프리즘 밸러스트 기술을 통해 시선이 변화됨에 따라 선명한 시야를 빠르게 확보할 수 있도록 무게중심 최적화로 안정적인 렌즈 축 회전을 구현하고 있다. 또한 렌즈 상단부의 두께가 얇아 눈을 깜빡일때 느껴지는 이물감을 최소화했다.
인터로조는 이번 신제품에 핵심 기술인 그랩수 플러스(GrabSoo Plus)를 적용했다. 그랩수 플러스는 각막에 산소를 원활하게 공급해 건조감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줘 오랜 시간 착용해도 촉촉함을 유지시켜 준다. 최근 화두로 떠오르는 자외선에 있어서도 UV-A 90.5%, UV-B 99%를 차단하며 실내는 물론 야외에서도 건강하게 착용할 수 있다.
고객들의 니즈 반영과 안경원 비즈니스 향상을 위해 10p, 30p 등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했다. 평소 콘택트렌즈 착용 횟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더 많은 소비자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터로조 클라렌 브랜드 관계자는 “난시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인터로조가 보유한 핵심 기술을 총동원해 이번 신제품을 론칭하게 됐다”며 “본사 연구결과 난시 교정력, 축 안정성 등 모든 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만큼 난시교정용 콘택트렌즈 시장에 새로운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인터로조는 이번 클라렌 오투오투 원데이 토릭 출시를 통해 실리콘 하이드로겔, 컬러렌즈, 클리어 렌즈, 난시용, 근시용 등 모든 라인업을 보유하게 됐다. 특히 오투오투 원데이, 오투오투 M 그랩수에 이어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면서 뷰티렌즈뿐만 아니라 클리어 렌즈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공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