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안경사회(회장 이석원)가 지난 12일 대구 동구청에서 진행된 대구시민 시력지원 사업에 참여해 안경 맞춤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평소 안경이 없어 불편하거나 시력에 맞지 않는 안경을 착용하는 어르신 100여 명에게 정밀 검안과 맞춤 안경을 지원하고자 진행됐으며, 이석원 회장, 김선기 감사, 이승덕 수석부회장 등 대구안경사회 소속 회원 15명이 참여했다.

이석원 회장은 시력 교정이 필요한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안경사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재능기부를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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