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안경사협회(협회장 허봉현) 제22대 집행부의 출범과 함께 직선제, 업계 간담회, 회원소통 강화 등의 협회장 공약사항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협회측은 전했다.
제1차 직선제 추진위원회가 지난 5월 9일 개최되어 직선제 실시를 위한 준비 사항을 검토했고 이와 관련한 설문조사가 오는 5월 27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안경업계와 안경사의 상생을 위한 공약사항도 이행 중이다. 지난 5월 2일, 콘택트렌즈 업체들과 간담회를 진행하여 다각적인 방향에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그 밖에도 협회는 회원 소통에 대한 공약 실천에 페이스북 공식 채널을 활성화하고자 협회공지 알림, 기사 업로드, 가입 이벤트 등의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공약사항 실천의 일환으로 의전차량이었던 협회장 전용차량에 대한 렌트를 해지하기로 했다. 협회 관계자는 “협회장 공약 사항 중 하나였던 협회장 전용차량 렌트 해지를 시행에 옮긴다”며 “의전차량으로 활용되었던 렌터카를 없애고 회원의 회비를 허투루 사용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대중교통이나 임원 개개인의 차량을 이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작은 금액이라도 회원의 회비는 소중하기에 제22대 집행부는 매사에 신중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협회는 협회장 공약사항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해 회무 운영을 적극 펼쳐 나간다는 방침이다.
강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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