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봉현 협회장-정병헌 대표 간담회서 안경원 수익창출 위해 악수
대한안경사협회(협회장 허봉현‧이하 대안협)가 지난달 28일 한국호야렌즈(대표 정병헌)와 간담회를 갖고 안경업계 발전과 안경사와의 상생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대안협과 한국호야렌즈는 누진다초점과 근시억제 안경에 대한 국민 인식을 개선시키고 안경원의 수익창출을 위한 대국민홍보를 협회와 공동 캠페인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정병헌 대표는 “누진다초점 안경의 대중화를 위하고, 안경원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하여 TV나 SNS 등의 채널을 활용하여 협회와 함께 대국민홍보 캠페인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근시억제 안경도 함께 홍보하여 안경원에서 새로운 시장을 형성해 나가는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허봉현 협회장은 호야렌즈가 협회와의 공동 캠페인에 앞장서 함께 해주는데 고마움의 뜻을 전하면서 “누진다초점과 근시억제 분야에서 대국민홍보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협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동시에 안경사가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보수교육 프로그램과 전문안경사 교육 등의 커리큘럼에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는 허봉현 협회장을 비롯해 이명석 행정부회장, 박형철 재무부회장, 전정현 총무이사가 참석했으며, 호야렌즈에서는 정병헌 대표, 박욱정 부대표, 박인지 이사, 한규섭 부장이 함께했다.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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