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건대학교(이병기 총장)가 지난달 20일 대전안경사회(회장 양승빈)가 포함된 대전광역시 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 8개 의료기사 단체와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을 위한 공청회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전보건대는 “이번 공청회 및 업무협약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 선정에 따른 혁신기획서 공유 및 본지정 실행계획 추진을 위한 의견수렴과 업무협약으로 마련됐다”고 전하며, 특히 한달빛 글로컬 보건연합대학에 있어 이번 대전광역시 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 소속 단체별 업무협약은 보건의료분야 연합대학 경쟁력 강화와 산·학·연·관·병 협력을 더욱 견고히 해 보건의료산업의 우수한 전문인력 양성 모델 구축의 글로컬대학 추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정숙 대전보건대 혁신기획처장은 “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와 대전보건대학은 의료기사의 보수교육 운영과 실무중심교육에 대한 상호협력 등을 통해 동반성장하는 발판 마련의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대전시안경사회 양승빈 회장도 참석해 안경사들이 주체적인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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