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일영 경기도안경사회 회장이 지난달 24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노경은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 협회장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자리는 전자교과서 전면 시행에 따른 학령기 학생 눈건강 증진 방안과 교육예산편성 관련 자문을 구하고자 윤일영 회장이 주선했다.
윤일영 회장은 “현재 학교에서 진행하는 신체검사로는 학생들의 굴절이상을 완전하게 발견할 수 없다. 시력검사를 굴절검사로 완전하게 전환해 소아원시, 유형별 학교굴절발견으로 적기치료와 적절한 후속조치가 진행되는 환경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노경은 협회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시력검사와 굴절검사의 차이를 이해했다. 학교사회복지사의 한 사람으로서 관련 내용을 학교사회복지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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