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서울시의 저소득 시각장애인 시력보정용 안경 지원 시범사업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000만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또는 법정 차상위계층이면서 시각장애인으로 등록된 동대문구 주민이다. 구는 8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제공하며, 대상자는 구와 협약된 안경원을 방문해 시력보정용 안경을 구매할 수 있다. 110명을 지원하고 대상자 모집은 7월 초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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