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연 대표 “스마트공장 전환·컬러렌즈 다품종 소량생산 혁신”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성녹영 청장)이 지난 11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메디오스(대표 박재연)를 방문해 기업 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고 최근 전했다.

대전 유성구 용산동에 위치한 메디오스는 지난 2005년 설립돼 일반 콘택트렌즈 중간에 색을 넣어 특수 처리하는 DWT(Double Wrapped Technology) 컬러 콘택트렌즈를 개발, 세계 각국으로 수출하고 있는 건실한 기업이다.

메디오스 박재연 대표는 메디오스는 최근 스마트공장 전환과 생산 공정 효율화를 통해 컬러 콘택트렌즈의 다품종 소량 생산이라는 혁신을 이뤄냈다중기부의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 및 수출지원 등 다양한 정책사업을 활용한 결과라고 밝혔다.

성녹영 청장은 최근 K뷰티 열풍으로 국산 컬러 콘택트렌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메디오스는 세계 콘택트렌즈 시장을 주도할 잠재력을 갖췄다고 생각한다앞으로도 메디오스를 비롯한 관내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 방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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