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 UV 코팅 변색 기술 적용, 변색→투명 실내서 빠르게 복귀

청광 380-500nm영역 35% 차단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되는 올여름,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시야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들이 점차 늘고 있다.

특히 안경을 착용하는 사람이라면 더욱 그렇다. 선글라스와 안경을 매번 바꿔 착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 변색렌즈는 안경을 착용하는 이들에게는 편리함을 넘어선 최고의 솔루션이 될 수 있다.

케미렌즈의 포토에이드는 케미 페펙트UV의 독자적인 코팅변색 기술력으로 완성된 변색렌즈 제품으로 소비자들은 물론 안경사들에게도 가격 대비 최고의 변색 솔루션으로 통한다.

포토에이드는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안경과 선글라스를 번갈아 착용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결해 주는 것은 물론, 실외에서는 선글라스처럼 자외선을 차단하고 눈부심을 완화시키며, 실내에서는 투명한 일반안경으로 빠르게 회귀돼 착용자에게 정확한 교정시력을 제공한다.

케미렌즈 포토에이드는 투명한 상태에서도 자외선을 최대 파장대 400nm에서 99% 이상 차단하며, 블루라이트 유해광선 영역인 380~500nm에서도 약 35% 차단하는 탁월한 기능을 갖췄다. 또 우수한 기술력의 스핀코팅변색 기능을 통해 기존 변색렌즈 보다 더 진하고, 빠른 변색능력을 갖춘 스마트한 기능의 변색렌즈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포토에이드는 대량생산 설비 시설을 바탕으로 모든 제품을 국산 기술로 완성해 가격은 낮추고 주문생산(RX) 방식 아닌 여벌로 제품 라인업을 갖춰 어떤 브랜드 보다 빠르게 안경원에 제품을 제공해 드릴 수 있게 됐다아울러 수입 제품의 경우 굴절률 1.60 렌즈만 판매되는 것과는 달리 케미 포토에이드는 굴절율 1.60/1.67 두 가지 굴절률로 출시됨에 따라 고도 근시 고객에게도 꼭 맞는 솔루션을 제공해 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변색렌즈의 경우 가격대가 높은데다 안경 착용자들이 편리함보다는 심미성을 고려해 착용을 꺼려하는 이들이 꽤 있어 국내에선 아직 대중화 단계에 이르진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유럽이나 북미, 호주, 싱가포르 등 해외 주요 국가에서는 이미 크게 대중화 된 상태다.

최근 국내에서도 여행 레저 인구 증가 등 야외 활동 시간이 늘어나면서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시장으로 주목 받고 있다.

 

 
저작권자 © fn아이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