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서울서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하루평균 1000여명 방문
외국인 고객도 30% 이상… 크리스틴R·고민시 착용 레나등 인기
카린(CARIN)이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맞아 더현대서울에 오픈한 팝업스토어가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본격적으로 휴가철을 맞은 만큼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오브제들과 따뜻한 색감들의 인테리어, 디스플레이 등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팝업스토어에는 카린의 베스트 제품들을 비롯해 여름철에 활용하기 좋은 선글라스 제품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었다. 스타일은 물론 기능성을 골고루 갖추고 있어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기에 충분했다.
카린은 베스트 상품들만 추려서 이번 팝업스토어에 선보였다. 베스트로 구성된 만큼 대부분의 제품들에 호응도가 높았지만 특히 크리스틴R과 고민시가 착용한 레나, 최우식이 착용한 댄스 등이 각광을 받았다.
크리스틴R은 타이니 프레임의 라운드 쉐입 선글라스로 1990년대 레트로 무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폭이 좁은 유니크한 무드가 얼굴에 자연스럽게 매치되면서 소프트한 컬러감의 바레이션으로 한층 더 스타일리시함을 살려준다.
레나는 카린 포레스트 라인의 원형 뿔테로 핸드폰 및 시계 가공에 사용되는 인젝션 기술을 이용, 견고하고 가벼운 프레임이 강점이다. 듀얼 라이닝으로 제작된 팁은 미끄럼을 방지하고 오랜 시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댄스는 스퀘어 쉐입의 안경테로 고도수도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 볼드한 프레임이 인상적이다.
이밖에도 카린의 베스트 안경 ‘아이노’의 스퀘어 버전 뿔테 안경인 아르노S와 아이노의 오벌 버전인 뿔테 아르노R까지 주목받았다. 카린의 인기를 입증하듯 소비자들을 물론 인플루언서들도 방문해 카린 아이웨어를 즐겼다. 특히 카린 뮤즈로 활동 중인 아이돌그룹 뉴진스의 팬들도 몰리면서 팝업스토어 3일만에 약 1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하루 1000명 이상 방문했으며 참가 소비자들 중 30%는 외국인일 정도로 카린 아이웨어의 저력을 입증했다.
카린은 소비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찾을 수 있도록 ‘내 얼굴에 맞는 아이웨어 찾기’ 솔루션을 운영하며 전문적인 조언을 건네 호응을 얻었다.
카린 마케팅 담당자는 “내달 공개될 가을 컬렉션을 앞두고 파트너십 안경원에서 카린 제품 세일즈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